뉴욕증시 상승, 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비트코인 보합

이란과 2차 협상 기대
이스라엘·레바논10일간 휴전 합의
나스닥 0.4%↑ 12거래일 상승
비트코인 0.1%↓이더리움 1.3%↓

이날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현지시간)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투자자들이 미국과 이란이 결국 평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했고, 추가 협상 가능성에 반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논의가 진행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장중 주가는 소폭 상승한 뒤 상승폭을 유지했다. 나스닥은 86.69포인트 올라 0.4% 상승한 2만4102.70에 마감하며 1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처럼 긴 기간 연속 상승한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S&P500은 0.3%, 오른 7041.28,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 상승한 4만8578.72로 각각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9.39달러로 4.7% 올랐다. 미국 정부는 이란에 대한 봉쇄 범위를 모든 선박으로 확대하고, 중동 밖에서도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페르시아만에서의 원유 운송은 여전히 크게 제한된 상태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5시부터(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6시) 10일간 휴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4.320%로 0.032%포인트 올랐다. 금은 온스당 4810.60달러(약 711만9000원)로 0.27% 하락했다.

지난 24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약 0.1% 하락한 7만4900달러(약 1억1050만원), 이더리움은 약 1.3% 히릭한 2340달러(약 34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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