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지캐시 채굴풀 출범…해시레이트 30% 확보

기관 채굴 참여
미국 기반 운영
온체인 데이터 공개

비트코인 채굴 기업 파운드리 디지털(Foundry Digital)은 13일(현지시간) 지캐시(Zcash) 채굴풀 ‘파운드리 지캐시 풀(Foundry Zcash Pool)’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관 투자자 채굴자들이 이미 참여했으며, 현재 지캐시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파운드리는 3월 11일 채굴 계획을 공개한 이후 해시레이트가 빠르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채굴풀은 미국에서 운영하며, SOC 인증을 받았다. 감사 가능한 보상 분배, 실시간 보고, 별도 준법 기준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파운드리는 블록 탐색기 ‘지캐시인포닷컴(Zcashinfo.com)’도 함께 공개했다. 풀 순위, 해시레이트 분포, 블록 데이터, 네트워크 난이도 변화 등 온체인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마이크 콜리어 파운드리 디지털 최고경영자는 지캐시가 제공하는 검증 가능한 금융 프라이버시가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캐시는 프라이버시 종목 약세 이후 양자 내성 기술 측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글의 ‘퀀텀 AI’ 논문에 따르면 지캐시 최신 실드 풀 ‘오차드(Orchard)’는 양자 공격에 부분적으로 대응하는 성격을 보인다. 다만 완전한 대응은 아니며, 블록 생성 시간이 약 75초로 비트코인보다 짧고, 실드 풀 내 공개키가 드러나지 않아 공격 대상이 제한된다는 점이 차이로 제시됐다.

Foundry Zcash Pool Launches with Multiple Institutional Zcash Miners and ~30% of Network Hash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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