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국들 수요일 표결 진행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비축유 방출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원유가 급등한 상황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방출 규모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IEA 회원국들이 두 차례에 걸쳐 시장에 내놓은 1억8200만배럴을 넘어설 전망이다.
IEA는 32개 회원국 에너지 당국자들이 참여한 긴급 회의에서 해당 제안을 논의했으며 회원국들은 수요일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표결은 만장일치 방식이다. 반대가 없으면 계획은 통과되지만, 단 한 국가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시행은 미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