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 월렛 ‘볼트’ 출시
USDT 최대 18% APY
텔레그램 메신저에 내장된 가상자산 지갑 ‘월렛 인 텔레그램’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USDT 보유자를 대상으로 온체인 예치 수익 기능을 도입했다.
26일(현지시간)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자가 보관형 지갑인 톤(TON) 월렛을 통해 제공되며, 모포·TAC·Re7이 통합을 지원했다. ‘볼트(Vault)’에 자산을 예치해 시장 상황에 따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텔레그램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인 TON은 2024년 이후 대규모 이용자를 바탕으로 확장을 시도해 왔다. 다만 토큰 보상을 내세운 ‘탭투언’ 게임 열풍이 사그라든 이후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평가도 나온다.
톤 월렛은 디오픈네트워크가 지원하고 있으며, 등록 이용자는 1억5000만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앤드루 로고조프 디오픈플랫폼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ETH·BTC·USDT에 대한 예치형 투자 전략을 TON 생태계 안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디파이를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에 연결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