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 아스터, 고배율 무기한선물 ‘실드 모드’ 공개

현재 이미지: 아스터(ASTER)

1001배 레버리지·슬리피지 없음
수수료 면제, 연말까지

가상자산 파생상품 DEX 아스터가 고배율 무기한선물 거래를 위한 보호형 거래 모드 ‘실드 모드’를 공개했다.

아스터는 16일 X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시작으로 최대 1001배 레버리지, 즉시 체결, 슬리피지 없는 실행 환경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드 모드는 원탭 롱·숏 주문을 지원하며, 주문이 공개 주문장에 노출되지 않는다. 실드 페어에서는 슬리피지가 발생하지 않고, 가스비와 포지션 개시·청산 수수료도 없다. 마진은 격리 방식으로 운용된다.

출시 기념으로 실드 모드 관련 수수료는 12월 31일까지 전면 면제된다. 다만 수수료가 없는 구조로 인해 실드 모드 거래량은 현재 아스터 에어드롭 프로그램 산정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아스터는 향후 유연한 수수료 모델 도입을 예고했다. 거래당 고정 비율을 부과하는 커미션 모드와, 수익이 발생했을 때만 비용을 지불하는 손익 기반 수수료 모드가 포함된다.

아스터는 실드 모드를 고성능 거래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보호형 실행 방식으로 소개하며, 향후 아스터 체인에서 검토 중인 프라이버시 기능의 초기 구성 요소라고 설명했다.

– 디지털 자산은 고위험 상품으로, 투자금의 일부 또는 전부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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