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파벨 두로프 “톤코인 기반 탈중앙 AI 네트워크 ‘코쿤’ 가동”

TON 기반 분산 컴퓨팅
GPU 제공자 TON 보상

텔레그램 기반 블록체인 디오픈네트워크(톤, TON) 생태계의 프라이버시 중심 탈중앙 AI 플랫폼 ‘코쿤(Cocoon)’이 가동을 시작했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공동창업자는 1일 코쿤이 GPU를 보유한 이용자가 연산 능력을 제공하면 톤코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코쿤 공식 웹사이트 cocoon.org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설명서와 소스코드도 함께 공개됐다. 그는 “향후 수주 동안 더 많은 GPU 공급자와 개발자를 참여시킬 계획”이라며 “텔레그램 이용자들은 기밀성을 전제로 한 새로운 AI 기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달 전 두로프는 두바이 블록체인 라이프 2025 행사에서 코쿤은 중앙 집중형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를 대체할 선택지로 제시한 바 있다. 그는 “기존 AI 연산 제공자는 비용을 높이고 프라이버시를 약화시킨다”며 “코쿤은 경제성과 기밀성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고 말했다.

보안 전문가 데이비드 홀츠먼은 “중앙형 AI는 개인정보 노출과 보안 약화, 여론 조작 가능성을 키운다”며 블록체인 기반 AI가 기록 위·변조 방지와 신뢰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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