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스쿱 협력…미국 진출 본격화
모빌리티 블록체인 프로젝트 엠블(MVL)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TADA)’를 정식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미국 협동조합 기반의 차량 호출 플랫폼 드라이버스쿱(Driver’s Coo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엠블 측은 타다가 미국 내 유일한 ‘무수수료’ 차량 호출 서비스라고 소개하며, 운전자와 승객을 포함한 생태계 전체를 위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엠블은 덴버를 시작으로 미국 내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