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Cboe BZX거래소가 ‘캐너리 퍼지펭귄 ETF(Canary PENGU ETF)’ 상장을 위한 규정 변경안(19b-4)을 제출했다. 해당 ETF는 ‘퍼지 펭귄(Pudgy Penguins)’ 토큰에 기반한 투자 상품이다.
자산운용사 캐너리 캐피털은 지난 3월 퍼지펭귄 ETF를 처음 제안했으며, SEC에 복수의 알트코인 ETF를 신청한 상태다.
SEC는 현재 솔라나, 엑스알피, 도지코인, 에이다, 폴카닷, 헤데라, 아발란체 등 알트코인을 기초로 한 20개 이상의 ETF 신청을 심사 중이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와 제임스 세이퍼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솔라나, 엑스알피, 라이트코인 ETF의 연내 승인 가능성을 95%, 도지코인, 카르다노, 폴카닷, 헤데라는 90%로 각각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