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암호화폐 보관 규제 및 기관 투자 확대 기대
유럽 최대 증권 거래소 중 하나인 보어 슈투트가르트(Boerse Stuttgart)의 자회사 블록녹스(Blocknox)가 독일 연방 금융감독청(Bafin)으로부터 암호화폐 관리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EU) 전역의 기관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자산 보관(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블록녹스는 최종 승인과 함께 독일에서 합법적으로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보어 슈투트가르트는 은행, 중개인, 자산 관리자 및 패밀리 오피스를 포함한 기관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 거래 및 보관 솔루션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 자산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구축
보어 슈투트가르트 그룹의 마티아스 뵐켈(Matthias Voelkel) CEO는 “이번 라이센스를 통해 회사가 디지털 자산 중개, 거래, 보관을 모두 제공하는 규제 기반의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이 되었다”며, “은행 및 기관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버 빈스(Oliver Vins) 보어 슈투트가르트 디지털 및 블록녹스 전무이사는 신뢰성, 안정성, 투명성이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가치라며, “Bafin 라이센스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독일의 암호화폐 보관 규제 및 기관 투자 확대 기대
독일은 2020년 1월부터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합법화하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Bafin의 라이센스를 받도록 규정했다. 보어 슈투트가르트는 2020년 2월 블록녹스를 통해 기관 고객 대상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발표한 이후 규제 절차를 거쳐 이번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