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록, 스트래티지(MSTR) 지분 5%로 확대, 13-G 서류 제출.
- 스트래티지 영구 우선주(STRK), 나스닥 상장 후 5% 상승.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K)은 현재 스트래티지(MSTR,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분 5%, 약 1,120만 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7일 코인데스크가 13G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과거 2024년 9월 30일 기준 MSTR 소유 지분 4.09%에서 0.91% 증가한 수치이다.
13G 보고서는 투자자가 상장 기업 주식의 5% 이상을 취득했지만 회사를 통제하거나 영향을 미칠 의도가 없을 때 제출한다. 기관 투자자는 지분 5% 이상 보유 시 새해 45일 이내, 10% 이상 보유 시 1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블랙록은 2024년 12월 31일에 해당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2월 14일까지 이를 공시할 의무가 있었다.
관련 소식으로, 스트래티지의 영구 우선주(STRK)가 7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따르면, STRK는 65만 주 이상 거래되며 2% 상승 마감했다. 주가는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며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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