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
- NY다우: 32,254달러 -1.6%
- 나스닥: 11,338달러 -2%
- 미국 달러 지수: 105.2 -0.3%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9 -1.6%
- 금선물: 1,834달러 +0.9%
암호화폐
- 비트코인: 20,338달러 -8%
- 이더리움: 1,440달러 -7.4%
경제 브리핑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오늘의 뉴욕 다우지수는 3일 연속하락했다.
나스닥과 S&P500도 대폭 하락했다.
금리 인상 장기화에 대한 경계가 강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어젯밤 발표의 미 신규 실업 보험 신청 건수(3월 4일 종료 주)는 2.1만건 증가해, 21.1만건이 되어 시장 예상 19.5만건을 웃돌은 결과로 다소 시장에 긍정적 메세지로 보였다.
그러나 내일 발표 예정인 2월 고용통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 같다.
한편 실업보험의 수급자 수(2월 25일 종료주)는 171만8000명으로 증가해 2021년 11월 이후 대폭상승했다.
또한 바이덴 미국 대통령이 9일 발표한 2024 회계연도 예산교서에서 초부유층과 법인에 대한 과세 강화 내용이 밝혀졌다.
특히 투자자와 관련된 ‘캐피탈 게인 과세’의 세율에 대해서는 현행 20%에서 39.6%로의 인상안이 시장의 네거티브 재료가 될 수 있다.
한편 이 예산안은 하원에서 주도권을 잡은 야당·공화당의 강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변경 없이 예산이 성립될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3월 경제일정
- 3월 10일 22시 30분(금):미 2월 평균 시급(전월 대비)·2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 변화(전월 대비)
- 3월 14일 21시 30분(화):미 2월 소비자 물가 지수·코어 지수(CPI)
- 3월 15일 21시 30분(수):미 2월 소매 매출액
- 3월 15일 21시 30분(수):미 2월 도매 물가 지수(PPI)
오늘의 미국 IT·하이테크 주식
AI 관련 하락이 두드러졌다.
개별 종목의 전일대비 NVIDIA-3%, c3.ai-8.5%, 빅 베어.ai-12.7%, 테슬라-5%, 마이크로소프트-0.5%, 알파벳-2%, 아마존-1.8%, 애플-1.5% , 메타-1.7%, 스타벅스-2.1%.
스타벅스는 Web3·NFT 사업 ‘Starbucks Odyssey’에서 베타판 유저용으로 한정 2,000개의 NFT를 판매했다. 가격은 1개 100달러로 이미 매진됐다. 구입한 유저에게는, Starbucks Odyssey 플랫폼에서의 레벨 업에 이용할 수 있는 1,500포인트가 부여된다고 한다.
가상화폐·블록체인 관련주
- 코인베이스 | 58 달러 (-7.8 % / -10 %)
- 가나안｜2.3달러(-6.7%/-15%)
- 시그니처 뱅크 | 90달러(-12%/-20%)
- 실버 게이트 캐피탈 -42%
비트코인 채굴업체 가나안은 지난해 4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줄었다고 보고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마이닝 머신에 대한 시장 수요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꼽고 있다.
가상화폐 관련 기업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그니처 뱅크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어제 실버게이트 캐피탈이 자발적으로 청산한다고 발표한 것이 가상화폐 시장에 유입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버게이트와 제휴를 해소한 코인베이스 등은 시그니처 뱅크로 계좌를 옮겼다.
가상화폐 시장 대폭 하락
비트코인(BTC)은 한때 21,000달러대를 깨고 20,000달러 앞까지 급락했다.
이날 뉴욕주의 법무장관이 증권법 위반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쿠코인을 제소했다.
법무장관은 이더리움(ETH)과 LUNA를 포함한 일부 유명 코인이 유가증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ETH의 가격은 창설자인 비탈릭과 기타 관련 인물의 노력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쿠코인의 뉴욕주 철수를 법원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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