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투자자들이 통화 정책 경로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을 기다리는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지수, 월간 상승세 유지
월요일 미 증시는 추수감사절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한 투자자들로 인해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세 가지 주요 지수 모두 월간 상승세를 유지하며, 3개월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낙관론이 커지면서 S&P 500은 2023년 장중 최고치에 매우 근접했다.
연준 이사들의 연설 예정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이사와 미셸 보우만(Michelle Bowman) 이사를 포함한 여러 정책 투표 회원들이 낮 동안 연설할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인하 시기에 초점을 맞추며 금리 경로에 대한 모든 단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다.
FedWatch 도구 및 시장 반응
CME 그룹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2024년 5월 최소 25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의 51%에 달한다. 머니마켓은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중단을 거의 완전히 반영했다.
Dow e-minis는 14포인트(0.04%) 상승했으나, S&P 500 e-minis는 1.75포인트(0.04%) 하락했고, Nasdaq 100 e-minis는 16.25포인트(0.1%)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및 경제 지표 주목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 소비 지출 데이터와 ‘베이지북’이 이번 주 막바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도 조사도 발표될 예정이며, 11월에 소비자 신뢰도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기업 동향
Zscaler의 주가는 1분기 클라우드 보안 회사의 높은 운영 비용으로 인해 6.5% 하락했다.
보잉은 RBC 캐피탈 마켓의 업그레이드로 1.7% 상승했고, Affirm Holdings는 Jefferies의 업그레이드로 2.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