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닉스, 해킹 자산 일부 동결…입출금 재개 및 보안 강화 추진
트론 창립자이자 HTX 글로벌 자문위원회 소속인 저스틴 선은 지난해 11월 11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폴로닉스(Pioniex) 거래소가 해커의 주소와 연관된 일부 자산을 식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저스틴 선은 “현재 상황에서의 손실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폴로닉스의 영업 이익으로 충분히 충당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폴로닉스 팀이 시스템을 복원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했으며, 향후 며칠 내로 입출금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00%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모든 이용자에게 사과드린다”며, 폴로닉스가 보안 강화와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강조했다.
The Poloniex team has successfully identified and frozen a portion of the assets associated with the hacker's addresses. At present, the losses are within manageable limits, and Poloniex's operating revenue can cover these losses.
— H.E. Justin Sun 孙宇晨 (@justinsuntron) November 1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