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ndhill just filed for a Bitcoin Covered Call ETF, which will hold a bitcoin futures ETF and then write call and put options for income pic.twitter.com/0yqsAOXqX5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October 27, 2023
라운드힐, 비트코인 커버드 콜 ETF 신청
28일 블룸버그의 금융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에 따르면, SEC에 등록된 금융 기업 라운드힐이 비트코인 커버드 콜 ETF를 신청했다.
이로써 라운드힐과 블랙록은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기업이 됐다.
라운드힐은 이외에도 이더리움 선물 ETF도 등록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와는 별개의 전략이다.
전문가들은 라운드힐이 메타버스 전문성을 강화하거나 선점자 이점을 확보하기 위해 이더리움 선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커버드 콜 ETF의 작동 원리
커버드 콜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콜 옵션을 판매하는 전략이다.
이는 비트코인 시세의 단기 상승을 예상하고, 임대료와 유사한 수익을 창출한다.
이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현물 비트코인 ETF를 소유할 수 있는 주식 계좌에 접근해야 한다.
블랙록의 진출과 시장 반응
블랙록은 미국 소형 기업 성과를 추적하는 Russell 2000 ETF에 참여했다.
이는 S&P 500 지수와는 달리, 더 작고 다양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SEC의 현재 입장
SEC 의장 게리 겐슬러에 따르면, 현재 8~10개의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검토 중이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치의 증가와 일치해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겐슬러 의장은 신청서에 대한 철저한 검토 과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