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운항 정상화 기대”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상호방위 협정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오만과 이란 간 해협 협상에 진전이 있으며 곧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업 운항을 방해 없이 재개하는 합의가 발표되면 미국은 이란 항구 봉쇄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조치는 이란이 합의 내용을 실제로 이행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파키스탄은 이날 메카에서 3국 가운데 한 곳이 무력 공격을 받으면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공동방위 협정을 체결했다. 튀르키예는 이번 협정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방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도 미국이 중재한 합의에 따라 헤즈볼라 무장 해제를 확인할 병력을 파견할 수 있는 국가 후보 명단에 합의했다고 레바논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미국은 이 명단에서 파견국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