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내 비중 3.7%
도지코인 비중 절반 넘어

알트코인 시장에서 밈코인 비중이 2024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기고자인 다크포스트는 5일 밈코인 시가총액이 알트코인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7%까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이 비율은 알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에서 밈코인 비중을 나타낸 지표다. 2024년 11월 ‘밈코인 시즌’ 당시에는 10%를 넘었지만 현재는 크게 줄었다. 다크포스트는 밈코인 보유자 비중도 지난 3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밈코인 시가총액은 250억달러(약 38조3000억원)다. 지난 1년 동안 약 54% 감소했다. 밈코인은 시장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다른 가상자산보다 변동성이 큰 편이다.
도지코인(DOGE) 시가총액은 약 130억달러(약 19조8400억원)로 밈코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시바이누(SHIB) 25억달러(약 3조8300억원), 밈코어(M) 16억달러(약 2조4600억원), 페페(PEPE) 11억달러(약 1조6830억원) 순이다.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을 앞두고 발행한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TRUMP)는 3억9141만달러(약 5989억원)다. 발행 당시 TRUMP 밈코인으로 자금이 몰렸지만, 지난 1년 동안 약 8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