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일부 매각후 이틀연속 주가 급락

주가 이틀째 하락
5거래일 15%↓
52주 고점 대비 70%↓

미국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MSTR)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한 뒤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스트래티지는 전일 대비 9.15% 하락한 13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최근 5거래일 동안 약 15%, 최근 한 달 동안 약 23% 떨어졌다. 52주 최고가인 457.22달러 대비 70% 이상 하락한 상태다.

주가 약세는 비트코인 하락과 맞물렸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6% 내린 6만6800달러(약 99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사상 최고치인 12만6080달러(약 1억8700만원) 대비 약 46% 낮은 수준이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주 32 BTC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스트래티지가 투자한 총 비트코인 보유량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투자자들은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TD 코웬은 스트래티지 목표주가를 기존 4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94% 높은 수준이다.

한편 코인베이스(COIN)는 4.5% 하락한 173.99달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는 4.62% 하락한 17.98달러, 샤프링크(SBET)는 6.14% 하락한 5.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클린스파크(CLSK)와 폴드(FLD)도 각각 6.5%, 8.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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