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ETF 준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철회했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20일 X를 통해 트루스소셜이 비트코인 ETF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세이파트는 공식 보도자료에 담긴 철회 사유에 대해 “설득력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세이파트는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경쟁 심화가 실제 배경일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모건스탠리가 수수료 0.14%의 ‘MSBT’를 출시하면서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고 짚었다.
다만 트루스소셜이 보다 유연한 가상자산 ETF 전략 상품은 계속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세이파트는 “14번째 비트코인 현물 ETF가 꼭 필요한지는 의문”이라며 “차별화된 상품은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