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기반 로봇 에이전트 개발 추진
최대 5만달러 지원
블록체인 네트워크 베이스(Base)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트 플랫폼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이 5일 로봇 분야에 초점을 맞춘 ‘Base Batches 003: 로보틱스’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로봇 분야 개발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버추얼 프로토콜이 주도해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로봇 영역에서 실제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그동안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일상 업무를 수행하고 대금을 자동으로 정산하며, 개방형 시장에서 성과를 축적하는 구조를 목표로 ‘에이전트 GDP(aGDP)’ 개념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단계로 물리적 기기와 결합한 인공지능, 즉 로봇 기술을 제시했다.
버추얼 프로토콜은 로봇 기술 자체는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지만, 여러 대의 로봇을 함께 운영하고 외부 환경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은 충분하지 않다고 짚었다. 이에 따른 협업 체계, 신원 인증 방식, 접근 권한 설정, 정산 구조 등이 갖춰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Base Batches 003은 이러한 기반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베이스(Base)’ 위에 구현하려는 개발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로봇 에이전트 개발, 다수 로봇 운영 관리, 로봇 데이터 처리 체계 구축, ACP를 활용한 로봇과 에이전트 간 업무 설계 등을 수행하는 팀이다.
‘Base Batches 003: Robotics’는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 팀에는 멘토링과 함께 최대 5만 달러의 지원금이 제공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데모데이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베이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로봇과 자율형 인공지능의 결합은 가장 주목받는 기술 분야 가운데 하나라면서 개발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