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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4월2일, 타국 관세·비관세·환율조작 리스트 공개 예정”

  • “불합리한 관세정책 중단 시 미국은 관세 부과하지 않을 것”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NBC 밋프레스 프로그램에서 오는 4월 2일 각국의 관세와 비관세 장벽, 환율조작 여부 등을 정리한 목록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의 관세 수준, 비관세 장벽, 환율조작 등을 평가한 리스트를 만들고, 이를 각국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만약 이들이 해당 조치를 중단한다면, 우리는 그에 대한 보복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유권자들의 경제적 현실 인식과 정부 정책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인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안다고 믿는다. 우리도 그렇게 믿으며, 우리의 정책이 그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베센트 장관은 “값싼 중국산 장신구에 의존하는 것이 미국의 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상호 관세가 무역 불균형과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정책이라는게 그의 주장이다.

✉ eb@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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