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에 ‘프랭클린 엑스알피(XRP) ETF’ S-1 등록 신고서 제출
대형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엑스알피(XRP) 현물 ETF인 ‘프랭클린 XRP 트러스트’ 상장을 목표로 하는 S-1 등록 신고서를 제출했다.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위즈덤트리 등 여러 자산운용사가 XRP ETF 신청을 진행한 가운데, 프랭클린 템플턴은 현재까지 XRP ETF를 신청한 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자산운용사로 꼽힌다.
트럼프 정권이 가상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주요 알트코인 기반의 ETF 신청이 급증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