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 로암(ROAM)이 6일 부터 바이빗,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쿠코인, MEXC, 백팩, 핫코인, 엘뱅크, 코인엑스 등 9개 거래소에 상장되며 로암과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ROAM/USDT) 거래를 시작했다.
추가로 비트마트도 이날 밤 10시에 로암과 미국 달러 테더 거래를 개설하며, 사용자는 이후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0개 거래소가 총 600만 달러(약 78억 원) 규모의 로암 에어드랍 행사를 진행하며, 사용자들의 거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로암 커뮤니티와 보상 프로그램
현재 로암 커뮤니티에는 26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와 210만 개 이상의 하드웨어 노드가 운영되고 있으며, 엑스(구 트위터)와 텔레그램에서도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네트워크 구축을 장려하기 위해 로암은 다음과 같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금: 10만 달러 규모
- 채굴자 대상 에어드랍
- 7일 연속 체크인 보상: 최대 1,400포인트 지급
3월 6일 밤 11시부터 스테이킹 풀과 잠금 풀도 출시된다.
- 스테이킹 풀: 최대 연간 200% 수익률 + 20~30% 추가 보상
- 잠금 풀: 매달 최대 50기가바이트 무료 이심(eSIM) 데이터 제공
로암은 탈중앙화 글로벌 무선 네트워크, 와이파이 오픈로밍(WiFi OpenRoaming), 스마트 eSIM, 인공지능 기반 개인정보 보호 기술 등의 혁신을 통해 높은 시장 인지도를 확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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