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 테라·루나 클래식 (Terra Luna Classic) |
심볼명 | LUNC |
기반 | 텐더민트 |
발행사 | 테라폼 랩스 |
위치 | 싱가포르 |
주요인물 | 권도형(테라폼 랩스 공동 창립자) |
발행일 | 2022년 5월 28일 (기존 테라에서 하드포크) |
발행한도 | ∞ |
카테고리 | 디파이, 레이어1 |
특징 |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USTC와 연동되는 LUNC ✅2022년 5월 USTC 폭락 사태 이후 기존 테라(LUNA)에서 하드포크되어 생성 ✅커뮤니티 주도의 프로젝트로 전환 |
정보 | ➡️테라·루나 클래식(LUNC)-코인마켓캡 ➡️테라·루나 클래식(LUNC)-코인게코 |
목차
Toggle1. 루나 클래식(LUNC) 코인이란?
1-1. 커뮤니티 주도로 부활을 꿈꾸는 테라·루나 클래식
2022년 5월 당시, 테라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 UST가 디페깅(달러와의 고정 실패)되면서 테라 생태계가 붕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루나(LUNA) 코인의 가치는 거의 0에 가까워졌고, 테라폼랩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드포크를 단행했습니다.
테라·루나 클래식(LUNC)은 2022년 5월 28일, 기존 테라 체인의 하드포크 이후 탄생한 블록체인 “테라 클래식”의 코인입니다. 하드포크 이전에는 루나(LUNA)라는 이름으로, 테라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 및 거버넌스 토큰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테라 생태계 붕괴 이후, 기존 테라 블록체인은 테라 클래식(Terra Classic)으로 리브랜딩되었고, 그에 따라 기존의 루나(LUNA) 코인은 루나 클래식(LUNC)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바이낸스 및 OKX 거래소에서 LUNC는 테라·루나 클래식을 의미하며, 이는 테라 붕괴 이전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코인입니다.
하드포크 이후
- 기존 테라 블록체인: 테라 클래식(Terra Classic)으로 리브랜딩, 기축 통화는 루나 클래식(LUNC)
- 새로운 블록체인: 테라 2.0(Terra 2.0), 기축 통화는 루나(LUNA)
- 테라 블록체인의 스테이블코인 테라클래식USD(USTC)의 안정화 메커니즘 비활성화, 발행 및 소각 기능 중단
USTC
테라 클래식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는 과거 USD와 가격이 연동되도록 설계되었으나 현재는 페깅이 붕괴된 상태입니다.
LUNC
테라 클래식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과거에는 USTC와 연동되어 가격 안정화 메커니즘에 참여했지만, 현재는 해당 기능이 중단되었습니다.
1-2. 테라폼랩스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는 2018년에 권도형(Do Kwon)과 신현성(Daniel Shin)이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입니다. 본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싱가포르로 법인을 이전하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테라폼랩스는 테라(Terra)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 플랫폼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과 이를 뒷받침하는 암호화폐 루나(LUNA)로 주목받았습니다.
테라폼랩스의 주요 목표는 탈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테라는 법정화폐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했으며, 특히 테라USD(UST)라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주력 제품이었습니다. UST는 1달러와의 고정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루나와의 교환 메커니즘을 활용했습니다. UST의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루나를 소각하고, 반대로 UST의 가격이 상승하면 루나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테라폼랩스는 설립 초기부터 빠르게 성장하며,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테라 생태계는 아시아 지역의 여러 전자상거래 회사들과 협력하여 결제 솔루션을 제공했고, 이를 통해 테라 블록체인의 실사용 사례를 늘렸습니다. 이로 인해 테라와 루나는 한때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1-3. 붕괴: 2022년 테라-루나 사태
그러나 2022년 5월, 테라폼랩스는 역사적인 붕괴를 겪게 됩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가 갑작스럽게 달러와의 고정 가치(페그)를 잃으면서 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UST는 1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대량의 루나가 발행되면서 루나의 가치도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루나는 사실상 무가치해졌고, UST 역시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이 붕괴로 인해 약 $45~60억 달러 이상의 시장 가치가 일주일 만에 증발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고,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를 흔들었습니다.
1-4. 법적 문제와 권도형의 도주
테라-루나 사태 이후,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대표는 전 세계 금융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권도형과 테라폼랩스를 사기 혐의로 기소했으며, 한국에서도 권도형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권도형은 이후 도주 생활을 이어갔으며, 2023년에는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붕괴 이후, 테라 커뮤니티는 기존 블록체인을 테라 클래식(Terra Classic)으로 리브랜딩하고, 새로운 블록체인을 출범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의 루나는 루나 클래식(LUNC)으로 명명되었고, 새로운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은 다시 루나(LUNA)라는 이름으로 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테라 생태계는 여전히 큰 타격을 입은 상태이며, 회복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 테라 클래식 특징
2-1. 테라 클래식 하드포크
테라 생태계 전체의 붕괴 이후, 테라폼 랩스의 창립자 권도형은 테라 네트워크를 되살리기 위해 하드포크와 UST 포기를 포함한 복구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하드포크는 기존 체인에서 두 개의 체인이 분리될 때 발생합니다. 계획은 실행되었고, 테라 네트워크는 두 개의 체인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새 버전과 이전 버전 모두 실행 가능하지만, 더 이상 서로 상호 작용하지 않습니다.
- 테라 클래식: 기존 체인은 “클래식 체인”으로 명명되었고, 기존 LUNA는 루나 클래식(LUNC)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테라 2.0: 새로운 체인은 LUNA 2.0으로 명명되었고, 새로운 토큰은 루나(LUNA)입니다. 루나 코인이라고도 불리는 이 가상화폐는 현재 스테이블코인 기능 없이 DeFi 등에서 활용됩니다.
LUNC는 가상화폐로서 LUNA 2.0과 공존하지만, 새로운 체인은 개발자 커뮤니티의 우선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테라용으로 개발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은 모두 LUNA 2.0에서 구축됩니다.
새로운 테라 체인인 테라 2.0에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 테라2.0의 가상화폐 LUNA는 LUNC와 UST의 기존 보유자 및 앱 개발자에게 에어드롭되었습니다. LUNA의 총 공급량은 10억 개이며, 25%는 커뮤니티 풀에, 5%는 개발자에게, 70%는 LUNC와 UST 보유자에게 배분되었습니다.
하드포크된 테라 클래식은 2016년 이더리움 DAO 해킹 이후 이더리움이 두 개로 분리되었을 때 생성된 이더리움 클래식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2. 테라 클래식(LUNC)과 테라 2.0(LUNA) 비교
구분 | 테라 클래식 (LUNC) | 테라 2.0 (LUNA) |
---|---|---|
블록체인 명칭 | 테라 클래식 | 테라 2.0 |
티커 심볼 | LUNC | LUNA |
스테이킹 및 거버넌스 | 지원 | 지원 |
토큰 소각 메커니즘 | 있음 | 없음 |
총 공급량 (2022년 12월 11일 기준) | 6.82조 LUNC | 10억 7,800만 LUNA |
유통 공급량 (2022년 12월 11일 기준) | 5.83조 LUNC | 5억 9,853만 LUNA |
테라 클래식(LUNC)
- 2022년 5월 USTC 폭락 사태 이후 기존 테라(LUNA)에서 하드포크되어 생성된 블록체인입니다.
-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C와 연동됩니다.
- 커뮤니티 주도의 프로젝트로 전환되었습니다.
- 토큰 소각 메커니즘을 통해 과도한 토큰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테라 2.0(LUNA)
- 2022년 5월 하드포크 이후 출시된 블록체인입니다.
- 스테이블코인 없이 LUNA 토큰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 기존 테라 생태계와의 호환성은 없습니다.
2-3. 테라 클래식의 LUNC 코인 소각
테라 루나 붕괴 이후 테라 커뮤니티는 테라 클래식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LUNC 소각입니다. 일부 거래소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를 사용하여 LUNC를 소각함으로써 시중 LUNC 공급량을 줄이고 가치를 높이는 전략입니다.
LUNC 소각의 효과
- 공급량 감소: LUNC 소각을 통해 시중 LUNC 공급량을 줄여 희소성을 높입니다.
- 가치 상승: LUNC의 희소성 증가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LUNC 소각의 한계
- 가격 변동성: LUNC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소각량: 소각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가격 상승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경쟁: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3. 루나 클래식(LUNC) 코인 전망
루나 클래식(LUNC)**는 2022년 테라 생태계 붕괴 이후,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 전망은 불확실성이 큽니다.
LUNC 커뮤니티는 프로젝트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UNC의 공급량을 줄이고 토큰 가격을 높이기 위해 커뮤니티는 가능한 많은 LUNC를 소각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또한 모든 거래에 대해 1.2%의 소각 세금을 도입했습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도 LUNC 소각에 참여했고 현재 월간 LUNC 소각 메커니즘에 의해 지금까지 소각된 430억 LUNC가 더욱 기여하게 됩니다.
커뮤니티는 LUNC를 소각하여 토큰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으며, 테라 클래식을 홍보하고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LUNC의 미래는 커뮤니티 주도의 재건 노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테라 클래식 커뮤니티는 지속적인 토큰 소각을 통해 공급량을 줄이고 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와 파트너십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USTC(테라USD 클래식)의 재페깅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만약 USTC가 다시 달러와 연동되는 데 성공한다면 LUNC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재건 노력이 성공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특히 과거 문제의 장기적인 영향과 시장 심리의 민감성을 고려할 때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자산은 고위험 상품으로, 투자금의 일부 또는 전부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4. 루나 클래식(LUNC) 국내 상장 거래소
거래소 | 상장 정보 | 시세·거래 페이지 |
업비트 | – | – |
빗썸 | – | – |
코인원 | – | – |
코빗 | – | – |
5. 루나 클래식(LUNC) 해외 상장 거래소
- 해당 파트너 링크 가입 시 최대 수수료 할인·이벤트 혜택이 적용됩니다.
6. 테라 클래식 공식 채널
7. 테라 커뮤니티 공식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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