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브릿지 창립자, 연준 금리 인하에 따른 비트코인 시세 상승 전망

스카이브릿지 CEO /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CEO / 앤서니 스카라무치
  • 비트코인, 연말까지 10만 달러 돌파 전망
  •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 기대감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의 설립자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18일 인터뷰에서 연준이 19일 03시(한국시간) 금리를 0.5%p(50bp)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향후 18개월 동안의 누적 될 금리 인하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리 인하가 미국과 전 세계의 자산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일련의 금리 인하와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가 더욱 명확해짐에 따라 연말 이전에 10만 달러(약 1억 3,300만 원)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카라무치는 암호화폐,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는 일부 법안이 다음 미국 의회에서 조기에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가 지지하는 초당적 법안이다. 동시에 그는 해리스 행정부 하의 암호화폐 규칙에 대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의 캠페인 고문은 해리스 부통령이 적절한 보호 장치를 유지하면서 업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조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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