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F, 플로키 얼라이언스의 전략적 파트너십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Spot on Chain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Web3 투자 기업인 DWF Labs가 플로키로부터 약 1억 2천만 개의 토큰을 받았다.
이 거래는 총 6천만 코인을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플로의 Multisig 지갑에서 DWF Labs의 관리 지갑으로 토큰이 이동했다.
DWF Labs가 대량의 토큰을 수령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정확한 배경은 아직 불분명하다.
하나의 가능성은 DWF Labs가 초기 투자자 중 하나였으며, 이러한 역할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을 받았다는 것이다.
플로키는 최근 TokenFi라는 플랫폼을 출시했는데, DWF Labs가 이 플랫폼 개발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일부 토큰을 받았을 수 있다.
시장 내의 움직임: 다양한 추측과 가능성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런 유형의 거래는 드물지 않으나, DWF Labs의 경우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TOKEN의 베스팅 모델이 거래의 잠재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만, 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DWF Labs가 OTC(장외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일 수 있다.
실제로 플로키는 출시 후 일주일 만에 유동성 조작 의혹으로 비트겟 거래소에서 갈등을 겪었다.
플로키 팀의 반응: 의혹에 대한 부인과 유동성의 중요성
플로키 팀은 의혹을 부인하면서 중앙 집중식 및 분산형 거래소에서 TOKEN의 급격한 가격 변동을 안정시키기 위한 유동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TOKEN의 출시는 플로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플로키는 출시 후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상위 100개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스테이킹이 시작된 지 3일 만에 1조 5천억 개 이상의 FLOKI가 스테이킹되는 등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