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세장 직전 흐름과 비교
상관계수 산정 기간에 따라 해석 엇갈려
유명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BTC)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움직임이 2015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지고 있다며 2017년 강세장 직전과 비슷한 흐름이라고 주장했다.
우는 지난 6일 X에 비트코인과 S&P500의 장기 추이를 비교한 차트를 올렸다. 우에 따르면 2014년에는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동안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였고, 2015~2016년에는 증시가 횡보한 반면 비트코인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후 2017년 두 자산의 움직임이 다시 비슷해졌다.
최근 90일 기준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계수는 0.5를 넘어섰고, 8월 상승 구간에서 30일 기준 비트코인과 S&P500의 상관계수는 0에 가까워졌다. 상관계수가 0이면 두 자산의 움직임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없다는 뜻이며, 0 아래로 내려가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의미한다. 우가 공개한 차트에서는 최근 상관계수가 0 아래로 떨어진 모습이 나타난다.
다만 크립토퀀트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다른 결과를 제시했다. 다크포스트가 2020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이동 상관계수를 비교한 결과 최근 비트코인과 S&P500의 상관계수는 여전히 0을 웃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