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IP·수익 권리 재단으로 일원화
일부 초기 투자자 락업 ENA도 인수

합성달러 스테이블코인 USDe 개발사 에테나 생태계를 관리하는 에테나 재단은 27일 ENA 토큰 구조와 수익 배분 방식을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최근 9개월 동안 ENA 코인을 매도한 일부 주요 시드 투자자가 보유한 미해제 물량을 전부 인수했다.
에테나 재단과 에테나 랩스는 기본계약을 맺고 프로토콜이 쌓은 지식재산권(IP)과 가치의 소유권을 재단에 전부 귀속하기로 했다. 이 권한은 토큰 보유자가 거버넌스를 통해 행사하며, 랩스 지분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잔여 현금흐름은 남기지 않는다.
에테나 재단은 에테나 브랜드의 모든 사업에서 발생하는 순수익으로 ENA를 자동 매입하는 ‘피 스위치’ 도입안도 거버넌스 투표에 올렸다. 해당 안건은 이미 리스크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재단과 주요 투자자들은 아직 지급되지 않은 물량을 해제해 매달 이어지던 벤처캐피털(VC) 투자자 물량 해제에 따른 오버행(잠재 매도 물량 부담)을 없애기로 합의했다. 팀 물량은 기존 베스팅 일정대로 잠금 상태를 유지한다. 재단은 블록웍스의 토큰 투명성 프레임워크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준은 법인 구조와 공급량·베스팅 일정, 내부자 배분, 재단 계약, 프로토콜 가치 보존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