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체인의 지난주 일평균 거래 건수가 1160만건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전주 일평균보다 약 30% 늘었으며, 총예치금(TVL)은 전주 대비 32% 증가한 4억7300만달러(약 6670억원)다.
반면 일평균 활성 계정은 전주보다 3.3% 늘어나는 데 그쳤고, 지난달 16일 최고치보다 11% 낮다. 지난 목요일 로빈후드 앱에 밈코인 캐시캣이 현물 상장된 뒤 활성 계정이 잠시 늘었지만 주간 평균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더블록은 기존 이용자들의 거래 횟수가 늘어난 반면 신규 이용자 유입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로빈후드 체인 내 에테나의 합성달러 스테이블코인 USDe는 2억5300만달러(약 3570억원)로 전체 스테이블코인의 약 43%를 차지한다. 한 달 전 1700만달러(약 240억원)에서 크게 늘었으며 당시에는 로빈후드의 USDG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더블록은 스테이블코인 USDe 비중이 커지면서 자금이 로빈후드 체인에 머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TVL 증가와 활성 계정 정체가 함께 나타나는 상황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