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프라임 브로커리지 사업 확대 추진
KBRA 투자등급 BBB 부여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결제 기업 리플은 프라임 브로커리지(기관투자자 대상 종합 금융 서비스) 사업부 리플 프라임(Ripple Prime)을 통해 선순위 무담보채권 2억7500만달러(약 3880억원)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했다. 당초 계획보다 발행 규모를 늘렸으며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리플은 조달 자금을 일반 기업 운영에 쓰고, 리플 프라임의 미국 청산·프라임 브로커리지·금융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평가사 KBRA는 해당 채권에 투자등급인 BBB를 부여했다. 리플 프라임이 기존에 받은 발행사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이다.
리플은 지난 5월 글로벌 투자사 누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으로부터 2억달러(약 2820억원)를 조달하면서 기업가치 400억달러(약 56조4000억원)를 인정받았다. 리플은 2025년 인수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체 히든로드(Hidden Road)를 리플 프라임으로 변경했으며, 이후 해당 사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3배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출처=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