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지연에 규제기관 대응 촉구
폴리마켓서는 연내 통과 확률 21%
미국 가상자산 정책단체 솔라나 정책 연구소(Solana Policy Institute)의 밀러 화이트하우스-레빈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클래리티법)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전에 법으로 제정될 가능성을 약 10%로 봤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화이트하우스-레빈 CEO는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 2026’에서 “현재 클래리티법은 8월 의회 휴회로 사실상 멈춰 있다”며 의회의 이번 회기가 끝나갈수록 법안 처리가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상원에서 법안 논의를 시작하기 위한 표결이 예정돼 있지만, 이를 통과하더라도 이후 여러 차례 표결을 더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측시장에서는 법안 통과 가능성을 이보다 높게 보고 있다. 폴리마켓에서 클래리티법이 올해 안에 법으로 제정될 확률은 21%이며 관련 시장 거래 규모는 700만달러(약 99억원) 이상이다. 칼시에서는 같은 확률이 23%로, 한 달 전 50%에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