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공급 증가 억제안, 찬성 스테이킹 15% 넘어 토론 단계 진입

하루 소각량 최대 9000 SOL

솔라나(SOL) 커뮤니티가 5일 신규 발행량을 줄이고 네트워크 수수료 소각을 늘리는 거버넌스 제안 2건을 추진하고 있다. SIMD-0553은 거래 처리에 필요한 네트워크 자원 사용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해 하루 SOL 소각량을 현재 약 650개, 4만7000달러(약 6700만원)에서 7500~9000개, 약 65만달러(약 9억3000만원)로 늘리는 내용이다.

SIMD-0550은 SOL의 연간 인플레이션 감소 속도를 두 배로 높여 최저 인플레이션율 1.5% 도달 시점을 기존 2032년에서 2029년으로 앞당긴다. 향후 6년간 SOL 발행량은 약 1890만개 줄어들며 현재 시세로 13억6000만달러(약 1조9000억원) 규모다.

찬성 의사를 밝힌 검증자는 76곳으로 전체의 10.9%다. 토론은 8월 22일 오후 10시59분(한국시간)에 끝날 예정이며, 이를 통과하면 정식 검증자 투표로 넘어간다. 이번 투표에는 검증자가 위임자를 대신해 의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스테이커가 직접 투표권을 행사하는 방식도 도입될 예정이다.

SIMD-0553이 시행되더라도 SOL이 곧바로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되지는 않는다. 하루 소각량을 최대 9000개로 계산해도 현재 하루 신규 발행량 약 6만개보다 적기 때문이다. 이에 솔라나 커뮤니티는 신규 발행 감축과 수수료 소각 확대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출처=솔라나 벨리데이터 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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