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클래리티법,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 매출에 부정적” 미즈호

스테이블코인 경쟁 확대”
“오픈USD 등 경쟁사 압박

일본 투자은행 미즈호는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법(CLARITY Act·클래리티법)이 시행되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기관 경쟁이 커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써클(CRCL)의 장기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22일(현지시간)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댄 돌레브 미즈호 애널리스트가 이끄는 분석팀은 클래리티법이 규제 기준을 명확히 할수록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이 늘고, 스테이블코인 간 차별성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미 공화당은 개정된 클래리티 법안 초안을 공개했으며 상원 전체 표결은 이르면 다음 주 열릴 수 있지만, 공직자 윤리 규정을 둘러싼 이견은 남아 있다.

미즈호는 비자·마스터카드·스트라이프·블랙록·코인베이스를 포함한 금융·기술·디지털자산 기업 140곳 이상이 파트너인 달러 스테이블코인 오픈USD를 써클의 주요 경쟁 상대로 꼽았다. 써클은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등 유통 파트너에 수익을 배분한 뒤 USDC 준비자산 운용수익의 약 38%를 가져가지만, 오픈USD는 운용 수수료 일부만 남기고 준비자산 수익 대부분을 유통사에 배분한다.

미즈호는 오픈USD를 지지한 코인베이스가 써클과의 다음 수익배분 협상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고 봤다. 양측 계약은 이르면 다음 달 재협상될 수 있다.

미즈호는 써클 목표주가를 50달러로 유지했으며, 써클 주가는 이날 약 6.92% 내린 6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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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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