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과 공직자 윤리조항 합의
민주당에 수용 촉구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사업을 제한하는 윤리 조항에 공화당과 합의했다며 상원 민주당에 수용을 요구하고 있다.
2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자산시장명확화법(CLARITY Act)에 “역사상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윤리 조항”을 적용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법안 처리를 막은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커스틴 질리브랜드·루벤 갈레고·앤절라 알소브룩스 상원의원 등 민주당 협상단은 합의 내용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법무부가 윤리 조항을 집행하는 방식만으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업계는 법안 최종 문안이 이르면 화요일 밤이나 수요일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공개 시점은 지난주부터 여러 차례 미뤄졌다.
상원은 중간 선거운동으로 인해 3주 안에 윤리 조항 협상과 본회의 표결을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