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매각
달러 준비금도 확대
2주 연속 매수
미국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는 지난 주간 1587 BTC를 1억달러(약 1500억원)에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균 매입 단가는 BTC 당 6만3024달러(약 9454만원)였으며,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6842개로 늘었다.
누적 평균 매입 단가는 BTC당 7만5656달러(약 1억1348만원)로 평가손실은 약 80억달러(약 12조원)다.
투자금은 클래스A 보통주(MSTR) 173만2553주 매각으로 2억900만달러(약 3135억원)를 조달했고, 이 가운데 1억달러(약 1500억원)는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했다. 또 나머지 1억달러(약 1500억원)는 달러 준비금 확충에 투입하여 달러 준비금은 15일 기준 11억달러(약 1조6500억원)로 늘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주 8일에도 550 BTC를 확보했다고 공개했다. 5월 말 32BTC를 매도해 250만달러(약 37억5000만원)를 조달한 뒤 2주 연속 1억달러 규모 매수에 나선 셈이다.
5월 말 매도는 2022년 12월 이후 첫 비트코인 매도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보유량은 5월 31일 기준 84만3706 BTC 였다. 퐁 레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매각 배경으로 시장 점검, 세무 대응 등을 이유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