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전년比 CPI 4.2% 예상치 부합
다만 3년만에 최고 수준
나스닥 1.98% 하락
비트코인 0.70%↓이더리움 2.4%↓(24h)
스트래티지 1.4%↓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동 전쟁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53.33포인트(1.87%) 내린 4만9918.78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9.66포인트(1.62%) 하락한 7266.99, 나스닥 종합지수는 509.32포인트(1.98%) 밀린 2만5169.50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협상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끌고 있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 헬리콥터 격추 사건을 포함한 페르시아만 충돌 이후 나왔다.
이날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다. 이는 3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에너지 비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키우지는 않았다고 WSJ는 전했다.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S&P500 11개 업종 가운데 8개 업종이 하락했고, 6개 업종은 1% 이상 내렸다. 기술주도 인공지능(AI) 랠리 지속 여부를 둘러싼 우려 속에 약세를 보이며 S&P500 기술 업종은 2.3%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4.88달러(약 14만4220원)로 1.91% 상승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0.7% 하락한 6만1300달러(약 9240만원), 이더리움은 약 2.4% 하락한 1610달러(약 243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나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67달러(1.43%) 내린 115.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