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남미 지역
주말·공휴일 정산 지원
USDC·RLUSD 등 포함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는 3일(현지시간) 카드 거래 정산 기능을 확대해 장중, 주말, 공휴일 정산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온체인 정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마스터카드는 정산 기능 확대를 통해 카드 발급사와 매입사가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거래를 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마스터카드는 기존 정산 절차와 함께 운영되며, 국경 간 결제와 기업 자금 관리, 지급 업무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스테이블코인은 서클의 USDC, 팍소스가 발행한 PYUSD·USDG·USDP, 리플의 RLUSD, 소파이의 SoFiUSD다.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아비트럼, 베이스, 캔턴, 이더리움, 폴리곤, 솔라나, 템포, XRP 레저(XRPL)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지원한다.
ARQ(옛 돌라앱), CBW뱅크, 크로스리버, 리드뱅크, 누베이는 미국과 중남미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지원하는 초기 참여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카드는 올해 지원 지역과 참여 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지 다모다란 마스터카드 블록체인·디지털자산 부문 수석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다음 단계는 정산 분야의 실제 활용”이라며 “장중 및 주말 정산 옵션을 도입해 파트너들이 유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방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