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이틀간 정상회담
젠슨 황 등 경제인 대표단 참석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반등
미 도매물가는 예상치 상회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14.14포인트(1.20%) 오른 2만6402.34로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29포인트(0.58%) 상승한 7444.25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67.36포인트(0.14%) 내린 4만969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루 전 3% 하락 뒤 2.6% 반등했다. 마이크론,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마벨테크놀로지가 강세를 보였고, 엔비디아는 시가총액이 장중 5조5000억달러(약 8190조원)를 기록한 뒤 종가 기준 2.29% 상승한 시가총액 5조4697억달러(약 8147조원)로 최고치로 마감했다.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4% 상승하며 예상치(0.5%)를 크게 상회했다.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물가 우려가 이어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479% 수준에서 움직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4.479% 수준에서 움직였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5.63달러(약 15만5800원)로 2%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틀간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무역과 전쟁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도 경제인 대표단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