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 비트마인에 ETH 1만개 매도

2290만달러(약 337억원) 매각
운영 재원 확보

이더리움 재단이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에 이더 1만개를 장외거래로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2일 X를 통해 이더리움 개당 평균 2292.15달러(약 336만원)에 거래를 확정했으며, 총 2290만달러(약 337억원)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올해 들어 이더리움 재단 물량을 반복 매수한 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도 매수자로 참여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지난 3월에도 이더리움 5000개를 개당 약 2042달러(약 300만원)에 매도해 1020만달러(약 150억원)를 확보한 바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확보한 자금을 프로토콜 연구개발과 생태계 지원금 등 운영 활동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재단은 해당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온 기존 방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보유 이더리움을 일정 주기로 법정화폐로 전환해 운영 기간을 확보하고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장외거래를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 온체인 이전은 이더리움 재단이 관리하는 멀티시그 지갑에서 이뤄진다. 이더리움 재단은 재무 활동 공개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

✉ eb@economybloc.com

해당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