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메일 네트워크, 5월 15일부터 서비스 단계 중단

비용 부담·수익모델 부재
토큰 활용 부족

디메일 네트워크(Dmail Network)는 4월 2일(현지시간) 공지를 통해, 내부 논의를 거쳐 2026년 5월 15일부터 모든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중단한다고 전했다.

디메일 네트워크는 탈중앙화 인프라 운영 과정에서 대역폭·저장·연산 비용이 높아 지속 운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효한 유료 모델이나 사업화 경로를 마련하지 못했고, 토큰 역시 대규모 활용 시나리오와 자체 순환 구조를 구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 둔화에 대한 판단 부족, 핵심 인력 이탈로 인한 운영 역량 약화, 추가 투자 유치와 인수 협의가 성사되지 않은 점도 배경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5월 15일 이전까지 공식 포털을 통해 이메일 데이터를 지메일(Gmail) 등 외부 서비스로 내려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후 계정 삭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삭제가 완료되면 이메일과 NFT 도메인, 포인트, 연결된 소셜 주소 등 모든 데이터는 영구 삭제된다.

서비스 중단 이후에는 노드가 가동되지 않으며, 기존 이메일 접근도 불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디메일(DMAIL)
디메일(D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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