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급락…5주 연속 하락

브랜트유 선물 4% 상승
다우 -1.7% 나스닥 -2.1% S&P500 -1.7%

비트코인 -3.5%, 이더리움 -3.5% (24h)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93포인트(1.7%) 내린 4만5167로 마감하며 2월 고점 대비 10% 이상 떨어졌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1%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7% 내린 6368.85로 5주 연속 하락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022년 이후 가장 부진한 월간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하락에 이어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지수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에서 군사 대응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긴장이 높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라고 요구하며 4월 6일까지 10일의 기한을 제시했다. 미 국방부는 지상군 1만명과 장갑차 추가 투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란은 중국 소유 컨테이너선 2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막았으며, 이스라엘은 이란 무기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렌트유 선물은 4% 올라 배럴당 112.57달러(약 16만8855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9.64달러(약 14만9460원)로 마감했다. 달러 가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고, 금은 2.7%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3.5% 하락한 6만6300달러(약 1억1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3.4% 하락한 1990달러(약 303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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