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금 보유
이더리움 활용
항셍인베스트먼트가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항셍 골드 ETF(Hang Seng Gold ETF)’를 29일 홍콩거래소에 상장한다.
27일 홍콩 매체 AASTOCKS에 따르면 항셍 골드 ETF는 실물 금을 직접 보유하는 형태로, 추종 지표는 ‘LBMA 오전 금 시세’이며, 추적 오차는 -0.5%다.
편입되는 실물 금괴는 모두 홍콩에 위치한 지정 금고에 보관된다. 금 보관 업무는 HSBC(00005.HK)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맡으며, 홍콩국제공항 귀금속 저장소와 브링크스 홍콩(Brink’s Hong Kong Limited)이 홍콩 내 실물 금괴 보관을 담당한다.
항셍 골드 ETF는 이와 함께 토큰화된 비상장 클래스의 펀드 단위 설정도 추진한다. 토큰화 대행은 HSBC가 맡고, 초기에는 이더리움을 주요 블록체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동일한 수준의 보안성과 분산원장 기술을 갖춘 다른 퍼블릭 블록체인 채택 가능성도 열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