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펑 자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도쿄서 만나

CZ-손정의 회장 협력설
테더 투자 논의 추측도
日 페이페이, 바이낸스 재팬 지분 40% 인수

9일,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엑스(X)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CZ는 해당 사진이 AI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날 바이낸스 재팬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핀테크 기업 페이페이(PayPay)와 자본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페이페이는 바이낸스 재팬 지분 40%를 인수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혁신적인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차세대 결제와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협력의 첫 단계로는 ▲바이낸스 재팬 애플리케이션에서 ‘페이페이 머니(PayPay Money)’를 이용해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 도입 ▲가상자산 매도 시 ‘페이페이 머니’를 출금 수단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