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시스 블록체인 활용
일본 부동산 투자사 게이츠가 도쿄 도심 내 수익형 부동산 1억달러(약 1370억원) 규모를 오아시스(Oasys)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게이츠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약 2000억달러(약 275조원) 규모로 확장할 방침이다. 게이츠 측은 토큰화된 부동산이 더 많은 투자자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유동성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아시스는 일본 내 게임 및 콘텐츠 산업에서 사용되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처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