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 출원, 실물결제 기반, 글로벌 협업 추진
다날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총 20개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출원된 상표는 ‘Pitch’, ‘PCIK’, ‘KRWD’, ‘KRWS’, ‘PSC’ 등을 포함한다.
다날은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사들과의 협력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날 측은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설계, 발행, 온체인 송금, 실시간 결제 기능을 통합하고 있으며, 제도화 이후 실생활에서의 활용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