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마’ 피터 틸, 파올로 아르도이노 등 지원
실시간 트랜잭션 추적 및 지갑 분석 기능 제공
8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실물 자산을 중심으로 설계된 블록체인 ‘플라스마’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플라스마는 피터 틸, 파올로 아르도이노, DRW 컴벌랜드 등의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로, 비트코인 위에서 작동하는 EVM 호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주된 목적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송금, 상거래 영역에서의 대규모 도입 확대다.
아캄은 이번 통합을 통해 플라스마 블록체인의 실시간 트랜잭션 및 스테이블코인 흐름 추적, 지갑 및 프로토콜에 대한 상세 분석, 주요 주소에 대한 라벨링 기능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캄 인텔 플랫폼의 기타 기능들도 플라스마 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아캄 측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디파이의 교차 지점에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멀티 체인 통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