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디파이 플랫폼 알렉스, 해킹 피해로 플랫폼 운영 중단

현재 이미지: 알렉스(ALEX)

BTC·STX·ALEX·USDT 등 피해
중앙화 거래소와 공조 추적 중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플랫폼 알렉스랩이 해킹 공격을 받아 약 62비트코인(BTC), 800만 스택스(STX), 1억1900만 알렉스 토큰(Alex), 170만달러(약 23억원) 상당의 테더(USDT)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랩은 공지를 통해 “플랫폼에서 발생한 악의적인 활동을 인지하고 있다”며 “우리 팀은 상황을 통제하고 추가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24시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랫폼 측은 도난 자금의 일부가 중앙화된 거래소(CEX)로 추적되어 해당 플랫폼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렉스 랩은 모든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플랫폼의 모든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상세한 사고 보고서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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