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선호 일부 회복
지난주 비트코인 76K 돌파 영향
디지털자산 운용사 코인쉐어스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에 14억달러(약 2조580억원)가 순유입됐다. 3주 연속 순유입이며, 1월 이후 최대 규모다.
코인쉐어스는 비트코인이 지난 주중 일시적으로 7만6000달러(약 1억1000만원)를 넘어서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전했다. 전체 운용자산(AuM)은 1550억달러(약 227조8500억원), 주간 유입 비중은 0.91%로 올해 최고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11억1600만달러(약 1조6400억원) 유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더리움은 3억2800만달러(약 4800억원) 유입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미국이 15억달러(약 2조2050억원) 유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독일은 2800만달러(약 411억원) 유입을 기록했다. 스위스는 11월 이후 최대 규모인 1억3800만달러(약 2028억원) 유출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올해 누적 31억달러(약 4조5570억원) 유입을 기록했다. 두 달간 박스권 이후 7만6000달러를 일시적으로 돌파하며 기술적 변화가 있었다. 숏 비트코인 상품에는 140만달러(약 20억원)가 유입돼 제한적인 헤지 수요가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올해 1억9700만달러(약 2895억원)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5600만달러(약 823억원), 230만달러(약 33억원) 유출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