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제롬 파월 보다 내가 금리, 더 잘 알아”

미시건주 워런에서 트럼프 100일 기념 행사 연설 – 폭스뉴스

미시건 워런에서 취임 100일 기념 연설
“연준 비판 말아야…금리에 대해 내가 더 잘 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미시건주 워런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행사 연설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을 비판해선 안 된다. 그가(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자기 일을 하도록 놔둬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나는 금리에 대해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다. 믿어달라”고 발언했다.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금리를 시급히 인하해야한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연준 의장에 대한 간접적 비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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