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톤, 파이어블록스 협력…이더리움·폴리곤 기반 펀드 토큰화 플랫폼 구축

  • 칼라스톤, 파이어블록스 인프라 활용해 펀드 토큰화 기능 도입
  • 이더리움,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 배포 지원

더블록에 따름녀, 글로벌 펀드 네트워크 칼라스톤이 파이어블록스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합해 플랫폼 내 모든 펀드를 토큰화할 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자산운용사는 칼라스톤 플랫폼 상에서 이더리움과 폴리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을 배포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웹3 기반 유통업체들과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기존 플랫폼의 핵심 기능인 발행, 관리, 컴플라이언스 업무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파이어블록스 EMEA 금융기관 부문 총괄 아나 산티얀은 이번 사례를 “암호화폐가 금융 거래의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교과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칼라스톤 상업 총괄 브라이언 고딘스는 “파이어블록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네이티브 시장을 연결하고,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운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투자자 세대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통 금융권의 토큰화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블랙록과 재너스 헨더슨 등 주요 금융기관도 관련 분야에 적극 나서고 있다. RWA.XYZ에 따르면 현재 토큰화된 실물 자산 규모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해 약 216억1000만달러(약 31조3000억원)에 이른다.

2007년에 설립된 칼라스톤은 주문 중개, 결제, 재무 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뮤추얼 펀드, 머니마켓 펀드, ETF 이체를 지원한다. 현재 전 세계 4500개 이상의 금융 기관과 펀드매니저, 자산관리사,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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