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2만8086개 추매…약 593만 ETH 보유

2026.09.0821:58이코노미블록

66주 연속 보유량 확대
톰 리 “3분기 메이저 중 ETH 수익률 1위”
“기관 암호화폐 투자 확대 여건 마련””

8일 이더리움 재무기업 비트마인은 지난주 이더리움 2만8086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비트마인은 66주 연속 매주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9월 7일(현지시간) 기준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592만9198개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2026년 3분기 들어 지난주 금요일까지 이더리움(ETH)이 주요 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54.3%포인트 웃돌았다고 밝혔다. 6월 30일 이후 수익률 상위 자산은 ETH와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순이라고 설명했다.

톰 리 회장은 3분기 들어 암호화폐가 다른 주요 자산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기관투자자가 보유 비중을 늘릴 여건이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9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미국 ‘클래리티(CLARITY) 법안’ 표결과 한국 투자자의 암호화폐 매수 재개, 인공지능(AI) 주식에서 암호화폐로의 투자 이동 등을 향후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또 암호화폐 4년 주기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톰 리 회장은 기관투자자의 암호화폐 매수가 2026년 마지막 몇 달 동안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자산 토큰화와 에이전트형 AI가 이를 뒷받침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TH와 BTC의 상대적 흐름에 대해서는 강세장에서 ETH/BTC 비율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에는 2017~2018년 암호화폐공개(ICO), 2020~2021년 대체불가능토큰(NFT), 2025년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 사용 확대를 이끌었다며, 다음 상승 국면에서는 월가의 블록체인 기반 자산 토큰화와 에이전트형 AI의 블록체인 활용이 ETH/BTC 비율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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